남영주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가수 남영주가 신곡 '6시 9분'과 함께 파격적인 실루엣 앨범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동시에 관심이 집중됐고, 소속사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홈페이지 다운으로 이어졌다.
16일 남영주는 데뷔 싱글 '6시 9분'을 발표하며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난 실루엣 앨범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남영주는 샤워커튼 뒤에서 기존과 확연히 달라진 날씬해진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샤워콘서트(Shower Concert)'라는 타이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남영주는 샤워커튼 범위를 벗어난 각선미와 샤워를 막 한 듯 촉촉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포스터 하나로 남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남영주의 소속사 홈페이지가 결국 다운됐다. 해당 사이트를 접속하면 '트래픽 초과로 차단됐습니다'는 안내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소규모 연예기획사의 경우 홈페이지 유지비 절감차원에서 허용 트래픽을 높게 잡지 않는다. 때문에 순식간에 홈페이지가 다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낙담하긴 이르다. 제이제이홀릭 미디어의 블로그와 페이스북·트위터 등은 유지되고 있어 남영주의 사진과 새소식을 접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완전히 동일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남영주 소속사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홈페이지 다운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영주 소속사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대박이다" "남영주 소속사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인기 절정이네" "남영주 소속사 제이제이홀릭 미디어, 홈페이지 내용 열람 다른 방법이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