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보험가입률 97.5% ... 생보 85.8%ㆍ손보 87.7% 기록

입력 2014-09-15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보험연구원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한 보험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생명보험의 가구당 보험 가입률은 2008년(90.8%)부터 2009년(89.9%), 2010년(88%), 2011년(87.3%), 2012년(86.3%), 2013년(83%)까지 5년 연속 감소하다가 올해 85.8%로 2.8%포인트 상승했다.

손해보험 가입률도 2011년(91.4%)부터 2012년(87.2%), 2013년(86.8%)까지 2년 연속 감소하다가 올해 87.7%로 0.9%포인트 소폭 상승 반전했다.

전체 가구당 보험가입률은 97.5%로 지난해보다 1.4%포인트 상승했으나 개인별 보험가입률은 93.8%로 지난해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또 설문 응답자들이 노후대비 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상품은 은행 예·적금, 보험회사 저축·연금보험, 은행 연금저축·펀드, 주식·채권 순으로 집계됐다.

자신이 노후준비가 부족하다고 평가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45.2%에 달했다.

더불어 자신의 퇴직연금 수령액을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10.3%)이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5.3%)보다 높았다. 가구당 매달 저축액은 평균 31만2700원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64,000
    • -1.06%
    • 이더리움
    • 3,622,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494,700
    • -2.04%
    • 리플
    • 736
    • -3.79%
    • 솔라나
    • 228,400
    • +0.26%
    • 에이다
    • 497
    • +0.2%
    • 이오스
    • 669
    • -1.91%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400
    • -2.78%
    • 체인링크
    • 16,670
    • +3.48%
    • 샌드박스
    • 374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