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제국 제공)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김태헌이 격투기 경기 중 코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헌은 12일 진행된 종합격투기 데뷔전에 참여, 경기를 치르던 도중 코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에 김태헌은 코뼈에 금이 나 경기 후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헌은 12일 ‘레볼루션2-혁명의 시작’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일본 노장 종합격투기 선수 다나카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다.
이에 앞서 김태헌은 11일 "이번 경기는 상대 선수와의 싸움뿐만이 아닌 나 자신과의 경기가 될 것 같다.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다. 내 한계를 꼭 깰 것이다. 링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지만, 이날 경기에서 김태헌은 노장 다나카에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