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8월 신규 위안화 대출 7025억 엔…M2 증가율 12.8%

입력 2014-09-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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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난달 신규 대출이 늘었지만 전체적인 유동성 공급은 시장 전망을 밑돌았다. 이에 경기둔화 우려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12일(현지시간) 지난 8월 신규 위안회 대출이 7025억 위안(약 119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3852억 위안에서 급증하고 전문가 예상치 7000억 위안을 웃도는 것이다.

그러나 광의통화(M2) 공급은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에 그쳐 7월의 13.5%와 같을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밑돌았다.

시중에 공급하는 유동성을 종합한 사회융자총액도 지난달에 9574억 위안으로 6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월(2731억 위안)의 부진에서는 벗어났지만 전문가 예상치 1조1350억 위안에는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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