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2PMㆍ틴탑ㆍ티아라 컴백 무대 공개

입력 2014-09-11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생방송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사진=CJ E&M)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2PM, 틴탑, 티아라가 컴백한다.

11일 생방송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2PM, 틴탑, 티아라가 연이어 최초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먼저 남성적인 매력의 ‘짐승돌’ 2PM이 흥겨움이 가득한 신곡 ‘미친 거 아니야’의 무대로 포문을 연다. 앨범 발매 전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에서 먼저 만날 수 있는 무대다. ‘미친 거 아니야’는 멤버 준케이가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한 곡으로, 바운스 디스코와 하우스를 기반으로 제목 그대로 미친 듯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다.

이날 2PM은 뮤직비디오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오토바이춤은 물론, 익살스러우면서도 자유분방하게 파티를 즐기는 듯한 무대로 시청자들 역시 몸을 들썩이게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 밖에도 이들은 앨범 수록곡 ‘I’m Your Man’의 무대도 함께 공개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대세 보이그룹 틴탑이 앨범 발매 전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틴탑의 신곡 ‘쉽지않아’는 이들의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그루브한 알앤비(R&B) 리듬의 댄스곡으로, 이날 무대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지고 짙은 감성으로 중무장한 틴탑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틴탑은 이날 이별한 남자의 슬프면서도 애절한 마음을 절도 있는 칼군무와 퍼포먼스로 표현해, 이전의 트렌디하고 펑키한 이미지를 탈피해 감성적이고 성숙한 남자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새 앨범에 수록돼 있는 ‘지독하다’의 무대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걸그룹 티아라도 이날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다시 의기투합한 신곡 ‘슈가프리’로 방송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슈가프리’는 무언가 빠져버린 허전함을 마치 설탕이 빠진 슈가프리 음료에 빗대어 표현한 곡. 최근 클럽 신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장르 빅룸(Big Room)을 도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티아라는 따라하기 쉬운 중독성 높은 댄스와 함께 세련되고 트렌디한 색깔을 보여줄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슈퍼주니어, 시크릿, 유승우, 방탄소년단, 박보람, 레드벨벳, 네스티네스티, 스피카S, 더블JC, 포텐, 퓨어킴, 립서비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본업 흥한 셀트리온, ‘짐펜트라’ 싣고 성장 엔진 본격 가동
  •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88,000
    • -2.15%
    • 이더리움
    • 3,331,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444,900
    • -1.22%
    • 리플
    • 865
    • +19.97%
    • 솔라나
    • 206,500
    • +0.54%
    • 에이다
    • 459
    • -2.55%
    • 이오스
    • 638
    • -2.74%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5
    • +9.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50
    • +0.94%
    • 체인링크
    • 13,510
    • -6.05%
    • 샌드박스
    • 339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