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고은비, 오늘(5일) 오전 발인식…레이디스코드 애슐리-주니 오열 '비통'

입력 2014-09-05 09:59 수정 2014-09-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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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레이디스코드 故 고은비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5일 오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故 고은비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와 주니가 목에 깁스를 한채 지인의 부축을 받으며 고인의 마지막길을 함께 했다.

앞서 지난 3일 새벽 오전 1시 23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는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는 사망했다.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약 11시간에 가까운 장시간 수술을 했으나 혈압이 떨어져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아직 의식 불명상태다.

고인은 서울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레이디스코드 故 고은비 발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故 고은비 발인식,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故 고은비 발인, 하늘도 무심하시지, 못다 핀 꽃을" "故 고은비 발인,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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