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3’ 우승자 바비의 소소한 일상이 공개됐다.
4일 밤 방송된 ‘쇼미더머니3’ 결승에서 아이언을 맞아 ‘가드 올리고 바운스’라는 곡으로 승리를 거머쥔 바비는 선배 가수 타블로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가요 팬들의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했다.
5일 타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미더머니3’ 챔피언? 우리 녹음실에서는 밤새 게임하고 치킨 사달라고 하는 아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바비는 편안한 민소매 차림으로 TV 앞에 앉아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바비로 인해 아이돌 래퍼 편견이 깨졌다. 아이언을 꺾다니…그런데 일상은 아이돌 맞네” “‘쇼미더머니3’ 아이언 꺾고 우승한 바비의 소소한 모습, 친근하다” “타블로 센스 쟁이, ‘쇼미더머니3’에서 아이언 누른 바비 우승하자마자 디스?” “‘쇼미더머니3’ 바비 우승 축하한다. 아이언 실력도 대단하던데… 나랑 게임 한 판?” “‘쇼미더머니3’ 바비 게임하는 모습 귀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