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예원, 예원, 예원 광희, 예원 단식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같은 소속사 주얼리 멤버 예원의 단식원 시절을 폭로했다.
4일 밤 ‘해피투게더3’은 의남매으로 꾸며져 연예계 내로라하는 의남매 연예인인 박준금, 최진혁, 박경림, 박수홍, 예원, 광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광희는 연습생부터 봐왔던 의남매 예원이 “데뷔 전에 단식원에서 풀을 뜯어 먹은 적이 있다”고 폭로해 안방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에 예원은 “데뷔를 앞두고 살이 안 빠지는 바람에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단식원을 찾아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 후 “단식원에서 살인적인 다이어트를 하다가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잔디밭에 있는 풀을 뜯어 먹었다”고 고백했다. 예원은 “그 풀에 묻은 흙도 맛있게 느껴지더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광희는 예원을 처음 봤을 때 “가요계 문근영이 되겠다고 했는데 정말 기가 막혔다”고 폭로하자, 예원 역시 “광희 오빠가 연예인이 될 거라고 생각조차 못했다”고 밝혀 티격 태격 되는 의남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