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취약계층 지원 ‘한가위 사랑나눔 축제’ 진행

입력 2014-09-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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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중식 제공 및 생필품 전달

▲BC카드는 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내 북측 광장에서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 500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 사진은 BC카드 서준희 사장(가운데)과 BC카드 전경혜 전무(오른쪽)가 식품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BC카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한가위 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가위 사랑 나눔 축제는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 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BC카드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트럭을 활용해 보양식(갈비탕)과 송편 등 중식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희망하는 식품 5종과 생필품 세트도 제공됐다.

이날 오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내 북측 광장에서 진행된 한가위 사랑 나눔 축제에는 BC카드 서준희 사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마포구 박홍섭 구청장,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박준기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 동안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일반인들로 구성된 BC카드의 ‘빨간밥차’ 봉사단원 100여명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BC카드는 지난 8월,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BC카드 '빨간밥차' 봉사단 1기 단원 100명을 공개모집 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갓 성인이 된 대학생부터 은퇴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지원자 500여명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BC카드는 2005년부터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 등 14대의 트럭을 기증, 연간 45만명에 달하는 결식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해 봉사단’이 매주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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