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보합권 혼조...FTSE100 0.06% ↑

입력 2014-09-03 0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2일(현지시간)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대두된 영향이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06% 상승한 6829.17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30% 오른 9507.02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03% 내린 4378.33으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0.1% 하락한 342.62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ECB가 오는 4일 예정된 정례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적인 부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스톡스600지수는 글로벌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에 힘입어 지난 2011년 9월 이후 60% 오른 상태이다.

에어프랑스-KLM의 주가는 2% 상승했다. 프레데릭 가제 에어프랑스-KLM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르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국내선 부문의 손실이 1억2000만 유로로 2년 전에 비해 절반 정도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의 에너지용 강관 생산업체 발루렉은 5% 급등했다. UBS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서의 수요 증가 전망을 이유로 발루렉에 대한 투자등급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동종업체 테나리스 역시 UBS가 '매도'에서 '중립'으로 투자등급을 상향하면서 주가가 1.2%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속보 'KIA vs 삼성'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1차전 남은 경기도 순연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4: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60,000
    • -1.46%
    • 이더리움
    • 3,627,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498,800
    • -2.29%
    • 리플
    • 746
    • -0.13%
    • 솔라나
    • 231,100
    • -0.56%
    • 에이다
    • 502
    • -0.59%
    • 이오스
    • 676
    • -1.46%
    • 트론
    • 218
    • +2.35%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00
    • -3.3%
    • 체인링크
    • 16,360
    • +0.37%
    • 샌드박스
    • 380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