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바스코, 서태지 컴백무대 '크리스말로윈'에 객원 래퍼로 참여

입력 2014-09-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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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좌)와 바스코(우)(사진=뉴시스)
래퍼 스윙스와 바스코가 오는 10월 18일에 열리는 서태지 컴백공연 무대에 객원 래퍼로 무대에 오른다.

서태지 컴퍼니는 2일 스윙스와 바스코가 내달 18일 개최되는 서태지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스윙스와 바스코는 서태지의 히트곡인 '교실이데아' '하여가' '컴백홈' 등을 서태지 밴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태지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무대에 서게 된 바스코는 "어릴 때부터 서태지의 음악을 들으며 많은 영향을 받고 자라왔다"고 말하며 "음악적으로 성장해 함께 한 무대에 서게 된다는 것이 내 음악 커리어 상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스윙스 역시 "서태지 님과 같이 무대에 서다니! 뿌잉뿌잉"이라는 애교섞인 발언으로 서태지와의 공연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스윙스와 바스코가 서태지 컴백공연에 객원 래퍼로 참여하게 된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스윙스 바스코, 서태지 무대 게스트라니 무지 떨릴 듯" "스윙스 바스코, 서태지 컴백무대인 만큼 인지도 수직상승할 것 같음" "스윙스 바스코, 실력있는 래퍼로 검증된 셈인가" "스윙스 바스코, '쇼미더머니'와는 또 다른 느낌이겠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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