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1인칭 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 국내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파티’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일반 유저와 클랜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10년동안 성원을 보내준 ‘스페셜포스’의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스페셜파티는 스페셜포스의 지난 10년 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1부순서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2부순서로 진행됐다.
1부 메인 프로그램인 ‘SF토크쇼’에는 초청게스트로 온상민 씨와 정소림 캐스터가 등장해 가장 기억에 남았던 대회와 해설 중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하고, 스페셜포스 서비스 10주년을 빛낸 인물로서 감사패를 수여 받는 명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 유저간담회를 통해 2014년 하반기 진행될 프로모션 및 서비스 계획을 공유하고 유저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유저와 초청게스트들이 함께하는 특별경기와 퀴즈 타임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