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가’ 송창의, 줄줄이 헛방에 폭소…장동민 면박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입력 2014-08-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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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즐거운 가’ 송창의가 제대로 헛방을 쳤다.

31일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이하 즐거운 가)’에서는 김병만, 이재룡, 송창의, 장동민, 정겨운, 이민혁, 민아 등이 출연해 집짓기에 나섰다.

이날 ‘즐거운 가’에서 송창의는 집 짓는 노동을 하는 가운데, 줄줄이 헛방만 쳐 웃음을 안겼다. 송창의는 나무에 박힌 철근을 뽑아내기 위해 애를 썼지만, 결국 실패했다. 이에 보다못한 제작진이 나섰으나 비교적 손쉽게 철근을 뽑아내 송창의의 노력을 무색케 했다.

뿐만 아니라, 송창의는 둥근 전기톱을 쓰면서도 톱이 빠지거나 박히는 일에 맞닥뜨렸다. 송창의는 고기를 굽기 위해 호일을 씌우라는 장동민의 말에 활활 타오르는 불 위에 호일을 덮어 황당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장동민은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라고 반복해 웃음을 안겼다.

‘즐거운 가’를 접한 네티즌은 “‘즐거운 가’ 송창의, 진짜 웃기다”, “‘즐거운 가’ 송창의, 저런 모습이 있을 줄”, “‘즐거운 가’ 송창의, 일 안해봤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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