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뉴욕서 금융 채용 박람회…국내 금융회사 14곳 참여

입력 2014-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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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국내 금융산업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해외 우수 인재의 발굴 및 유치를 위해 오는 9월 27~28일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2014 뉴욕 금융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신한·우리은행, 하나금융, 우리투자증권,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라이프,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현대해상화재 등 국내 금융회사 14곳과 LG전자, 이랜드그룹 등 일반기업 2곳이 참여한다.

참여 회사별로 상담부스를 설치·운영하면서 채용절차 안내, 취업 상담 등을 실시하고 별도 인터뷰룸에서 심층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 및 상담을 위한 부스는 27일 하루만 운영하며 심층면접은 회사별 일정에 따라 실시된다.

채용 대상은 해외 유수 대학·대학원 졸업(예정)자, 금융회사 경력자로서 회사별 채용정보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http://www.fnhubkorea.kr/newyorkjobfair/)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9월 10일까지 사전 참가등록을 하거나 행사 당일 쉐라톤 뉴욕 타임 스퀘어 호텔 2층에 설치된 현장등록 데스크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신청자의 경우 권역별 2사를 선택하고 이력서를 제출해 행사 당일 면접가능 여부를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사별 채용직종과 경력, 근무지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우수 인력과 채용회사 간 효율적인 매칭이 가능하도록 행사를 구성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산업의 인적기반 확충을 통한 우리나라 금융중심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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