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속의 아웃도어 스위트룸 ‘카바나’가 뜬다

입력 2014-08-27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호텔 괌 카바나 전경.(사진제공=정안인터네셔널)

카바나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카바나는 원래 오두막집 또는 해변가의 탈의실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러한 카바나를 호텔 야외 풀장 및 해변가에 고급스러운 유럽형 목조 건물로 구성해 '리조트 속의 리조트', '아웃도어 스위트룸'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정안인터네셔널은 고급 카바나를 현재 세부의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제이파크)과 괌의 롯데호텔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 12월 중 괌과 세부는 연예인 마케팅을 시작으로, 풀사이드 클럽을 오픈할 예정이다. 2017년에는 하와이와 두바이를 비롯해 세계 30개 지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 리모델링해 새롭게 오픈한 롯데호텔 괌의 경우 호텔 수영장과 해변가에 카바나를 설치해 '리조트 속의 아웃도어 스위트룸' 콘셉트로 새로운 하이라이트 셀링 포인트로 주목하고 있다.

정안인터네셔널 측은 "현재 리조트 사업은 포화 상태를 맞아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더 신축할 부지도 없는 만큼, 대안으로 리모델링을 통한 호텔 간 차별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카바나 사업은 그 대안이 될 수 있는 신개념 리조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05,000
    • +6.72%
    • 이더리움
    • 3,629,000
    • +7.75%
    • 비트코인 캐시
    • 471,100
    • +4.36%
    • 리플
    • 871
    • +1.52%
    • 솔라나
    • 219,800
    • +6.13%
    • 에이다
    • 479
    • +3.9%
    • 이오스
    • 669
    • +4.69%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10.37%
    • 체인링크
    • 14,570
    • +6.43%
    • 샌드박스
    • 363
    • +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