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단발머리
(사진=한위친 웨이보, SBS 방송화면)
배우 전지현이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잘랐다. 동시에 그녀와 과거 단발머리와의 비교 사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와 영화계 등에 따르면 영화 ‘암살’ 촬영을 앞두고 있는 전지현은 최근 중국의 한 슈즈 브랜드 주최 패션 파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중국 여배우 한위친이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전지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이때 등장한 전지현의 단발머리가 화제다.
전지현은 “다음주 부터 새로운 영화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역할에 따라서 머리도 자르는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데뷔 당시부터 긴 생머리를 트레이드 마크처럼 여겼다. 이후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몇 차례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지현 단발머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전지현 단발머리 예전보다 성숙해 보이는 단발” “전지현 단발머리가 어려보이네요” “영화 ‘암살’ 대단하네요. 전지현 단발머리를 만들다니” “전지현 단발머리 어떤 캐릭터로 등장할지 궁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이 출연하는 영화 ‘암살’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로 전지현을 비롯해 하정우, 이정재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