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7일 만에 강세…달러·엔 103.87엔

입력 2014-08-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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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6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최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엔화 가치가 오른 것은 7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7% 하락한 103.87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10% 내린 137.13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202달러로 0.08% 상승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난 22일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가진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연례 심포지엄에서 추가 경기부양 의지를 밝히면서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것도 엔화 강세로 이어졌다.

양국 정상은 이날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회담한다. 우크라이나는 전날 10대 탱크를 포함한 러시아 무장차량이 월경해 교전을 벌였다고 밝혔고 러시아는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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