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9호선 마곡나루역 역세권에 '마곡시티'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분양가가 저렴하면서도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이 좋은 마곡지구 역세권에 입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가 저렴해서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지역별로 분양가 격차가 상당하지만, 임대료 차이는 분양가 폭만큼 크지 않아 저렴한 오피스텔일수록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한 상황이다. 마곡시티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3.3㎡ 당 700만원대 초반에 형성됐다.
마곡지구 중에서도 특히 관심을 끄는 구역은 바로 C1 블록. 전체 마곡지구 업무시설 비중이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과잉공급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C1블록은 전체 업무시설 면적의 12.5%만의 소수 물량이 배정됐다. C1 블록 주변으로 LG그룹 계열사와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이랜드 본사 등 대기업 30여 개와 각종 중소기업 등이 입주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을 비롯해 9호선 마곡나루역과도 가까워 서울 역세권 오피스텔로는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분양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에다 수 많은 대기업군이 입주하고, 물량이 부족하게 되면 임대수익률 상승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마곡시티 오피스텔은 투자적격상품의 옥석 가리기 중 최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단지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신방화역 7번출구 근처에 홍보관을 오픈했다. 문의 02-2064-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