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해외 디지털 전문가 영입…디지털 역량 강화

입력 2014-08-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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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업 확대 통해 ‘마케팅 솔루션 회사’로 탈바꿈

▲제일기획 피터김 디지털부문장. (사진제공=제일기획)

제일기획이 디지털 비즈니스 전문가 피터김<사진>을 영입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제일기획은 글로벌 디지털 에이전시 다치스 그룹과 R/GA 등에서 경험을 쌓은 피터김을 디지털부문장(CDO·전무급)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피터김 부문장은 앞으로 국내외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일기획의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업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피터김 부문장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디지털 비즈니스 노하우를 축적한 디지털 비즈니스 전문가다. 버지니아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졸업한 그는 소셜마케팅 전문 기업인 다치스 그룹에 재직하며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회사를 소셜마케팅 분석 분야 세계 최대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글로벌 상위 디지털 에이전시 R/GA에서 소셜미디어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조직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스포츠 브랜드 퓨마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총책임자로서 디지털 캠페인, 이커머스 등을 총괄했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디지털 전문가로 활약해 온 피터김 부문장은 에스티로더, 씨티은행, 코카콜라 등 글로벌 상위 브랜드와 함께 혁신적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도 힘 써왔다.

피터김 부문장은 “전 세계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디지털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 역량을 보유한 제일기획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제일기획 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최신 디지털 테크놀로지 트렌드를 결합, 국내외 고객에게 최고의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기획은 최근 기존 광고회사에서 마케팅 솔루션 회사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광고는 물론 디지털, 리테일, 빅데이터 등 고객에게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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