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자신의 고향인 미국 LA촬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M센터에서 온스타일 'THE 태티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욱CP(책임프로듀서)를 비롯해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이 참석했다.
티파니는 '케이콘(KCON)' 페스티벌을 언급하며 "9명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많아서 3명이서 했다"며 "나는 LA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래서 LA다운 사소하지만 추억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다녀왔다. 즐거운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는 "태연이가 페이스페인팅을 재미있게 했다. 서현이도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함께 했다"고 페이스 페인팅을 하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페이스 페인팅 한 뒤 지우는 것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태연은 "페이스 페인팅이 잘 지워진다. 리무버로 간단하게 지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THE 태티서’는 ‘제시카 앤 크리스탈’을 잇는 두 번째 ‘리얼 스타(Real Star)’ 프로그램으로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한다. 메이크업부터 패션까지, 언제 어디서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태티서의 스타일을 집중 분석한다. 또한 쇼핑과 여행, 여가까지 밀착 동행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멤버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소박한 소망 등을 이야기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THE 태티서’는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