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가 추석연휴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선보인다.
오는 9월 5일과 12일에 방송되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12살 차이부터 60살 차이까지 띠동갑 나이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들의 좌충우돌 과외하기를 다룬 리얼버라이어티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콘셉트로,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일반적인 과외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4팀의 띠동갑 과외커플들이 출연한다. 먼저 칸 영화제까지 진출한 김성령의 영어 울렁증을 극복을 위해 연예계 대표 브레인인 성시경이 나섰다. 또한 제대 후 지상파 예능 첫 고정출연을 노리는 김희철과 중국 진출을 계획 중인 정준하는 중국어 배우기에 나선다.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배우 송재호는 60살 어린 배우 ‘빵꾸똥꾸’ 진지희에게 인터넷과 SNS를 배우고, 영화 ‘친구’, 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출연한 이재용은 어쿠스틱 기타배우기로 예능 첫 도전에 나선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9월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