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배우 김영광의 달콤한 매너손이 포착됐다.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연출 유학찬, 극본 박유미) 제작진은 18일 김영광과 경수진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영광은 촬영 중 깜빡 잠이 든 경수진에게 햇빛이 닿지 않도록 자신의 팔을 뻗어 그림자를 만들고 있다. 김영광은 또 경수진의 잠을 방해할까 주위에 조용히 해 달라고 부탁하며 자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수진을 향한 김영광의 다정한 눈빛과 시원한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달콤한 설렘을 전한다.
‘아홉수 소년’ 제작진은 “이미 예전에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김영광과 경수진이 드라마 촬영현장에서도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자주 보인다. 둘이 실제로도 무척 친하고 잘 어울려 드라마에서도 남다른 커플 케미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아홉수 소년’에서는 9세, 19세, 29세, 39세 남자들 중 단 한 명만이 사랑에 성공하게 된다. 경수진을 향한 김영광의 짝사랑이 해피엔딩을 맞게 될 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홉수 소년’은 9세, 19세, 29세, 39세를 맞은 아홉수 네 남자들의 사나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연애 말고 결혼’ 후속으로 29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