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KL,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입력 2014-08-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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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이 2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GKL은 전일 대비 2.25%(950원) 하락한 4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C.L.S.A 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GKL은 전일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06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7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66억9700만원으로 12.2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93억500만원으로 69.0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GKL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고,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도 작다며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내렸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KL의 3분기 영업이익도 1년 전보다 26% 줄어든 49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GKL의 단기적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족하다면 장기적인 성장 기대감이라도 있어야 한다”면서 “영종도 복합 카지노 리조트 진출 등 아직 구체적인 확장 계획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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