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서태지와 이혼 소송 쉽지 않아, 부모님 등 많은 사람 상처”

입력 2014-08-12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장면(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지아(36)가 서태지와 이혼 소송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아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서태지와 결혼과 이혼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지아는 “남녀 간의 일이라 조용하고 빠르게 소송을 마무리 짓고 싶었다. 근데 둘 만의 문제가 아니게 되면서 부모님과 많은 사람이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친한 언니와 밥을 먹다가 (이혼 보도가 났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손이 떨리고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인생 전부를 걸고 지켜온 비밀이었다. 알려졌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지아 서태지와 이혼 소송 고백 쉽지는 않았을텐데 용기 있다”, “서태지의 여자로 살면서 얼마나 괴로웠을까”, “어떻게 보면 이지아도 피해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40도까지 펄펄 끓는 한반도…광복절까지 폭염 지속된다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심판의 날' 비트코인, 11% 급락…이더리움 20%↓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1: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24,000
    • -9.39%
    • 이더리움
    • 3,324,000
    • -19.28%
    • 비트코인 캐시
    • 434,600
    • -14.95%
    • 리플
    • 680
    • -13.38%
    • 솔라나
    • 186,400
    • -9.12%
    • 에이다
    • 446
    • -13.73%
    • 이오스
    • 616
    • -12.99%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17
    • -1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15.81%
    • 체인링크
    • 13,610
    • -17.76%
    • 샌드박스
    • 332
    • -1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