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고성희 "박두산에서 왔다"...윤태영과 만나 '강렬'

입력 2014-08-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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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고성희

(사진=MBC)

‘야경꾼 일지’고성희가 윤태영을 만났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3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조상헌(윤태영 분)과 도하(고성희 분)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머리에 두건을 둘러 쓴 조상헌은 도적떼에게 길을 가로 막혔다. 이때 길을 가던 도하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주변을 서성였다.

도적들은 도하와 조상헌에게 시비를 걸었지만 조상헌이 뛰어난 무술로 무장하면서 뒤꽁무니를 빼고 말았다.

이에 도하는 “멋있다”며 조상헌을 바라봤고, 조상헌은 “다음부터 다른 사람 일에 끼어들지 말라”며 얘기했다.

또 조상헌은 “백두산 마고 마을에서 왔다”는 도하에 “모른다”며 퉁명스럽게 일관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정일우, 고성희, 정윤호,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네티즌들은 "야경꾼일지 고성희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야경꾼일지 고성희는 아이돌이야? 아님 신인 배우?", "야경꾼일지 고성희, 참 펑범하다", "야경꾼일지에 고성희... 누군데..."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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