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ㆍ타오가 직접 매긴 전현무 ‘중독’ 안무 점수는? [‘엑소 902014’ 기자간담회]

입력 2014-08-11 1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돌 그룹 엑소 타오와 세훈이 전현무가 선보인 ‘중독’ 안무를 냉철하게 평가했다.

1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엠넷 ‘엑소 902014’ 기자간담회에는 엑소, 전현무, 정유진 PD 등이 참석했다.

전현무는 앞서 엑소의 ‘중독’ 안무를 드러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세훈은 “전현무 선배님이 ‘중독’ 안무를 배운 적 있다. 춤을 배울 때, 전현무 선배님은 정말 담이 올 정도로 열심히 하시더라. 뼈가 부숴질 듯 열심히 추는 모습을 봤다. 그러나 점수는 67점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훈은 “무엇을 더 보완하면 되겠나”란 전현무의 질문에 “좀 더 정확하게 하셔야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평생해도 안 되겠네”라고 했다. 엑소 타오 역시 “저도 비슷하다. 68점을 주겠다. 열심히 하세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조곤조곤 이야기하니 더 상처가 된다”고 해 현장에 웃음을 이끌었다.

15일 첫 방송되는 ‘엑소 902014’는 엑소가 K-POP 부흥기인 1990년대와 한류의 정점에 선 2014년을 연결해,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가요계 정상을 지킨 선배 가수들과 당시의 명곡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00,000
    • -1.46%
    • 이더리움
    • 3,612,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493,500
    • -2.57%
    • 리플
    • 736
    • -3.41%
    • 솔라나
    • 226,500
    • -0.79%
    • 에이다
    • 495
    • -0.4%
    • 이오스
    • 665
    • -2.49%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3.29%
    • 체인링크
    • 16,510
    • +1.98%
    • 샌드박스
    • 373
    • -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