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바른 ICT 청소년 캠프’ 개최

입력 2014-08-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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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가족·멘토와 함께 2박3일 동안 바른ICT 활용문화의 대안을 모색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바른 ICT 청소년 캠프’를 2박3일 동안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른 ICT 청소년 캠프는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통제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 캠프기간 중 가족과 함께하는 집단상담과 역할극 등을 통해 청소년의 불안감 극복과 ICT 기기 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를 모색한다. 가족관계에 대한 집단 상담과 멘토-멘티간 유대감 형성, 또래 친구들간 공동체 의식을 구축하기 위한 ‘팀 페인팅’과 미션수행 등 놀이 활동도 수행한다.

캠프 종료 후에도 참가자 부모들과 후속 상담시간을 마련해 ‘바른 ICT 청소년 캠프’의 효과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바이스의 바른 이용을 알리는 ‘바른 ICT 키즈교실’도 진행한다.

키즈교실은 내달 2일 어린이회관 유치원에서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구연동화와 종이 인형 만들기, 캠페인 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바른 디지털 디바이스 활용법을 알려준다.

이형희 SK텔레콤 CR부문장은 “SK텔레콤이 지난 5월 미래 30년 청사진으로 밝혔던 ‘바른 ICT 노믹스’ 프로젝트 선언 이후 나온 첫 번째 실천 방안”이라며 “향후에도 ICT노믹스 연구소 설립 등 후속 프로그램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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