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 지난달 채널A 사표 제출… 향후 거취는 아직 '미지수'

입력 2014-08-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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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 채널A 사표제출

▲이영돈 PD(사진=뉴시스)

이영돈 채널A PD가 지난달 사표를 제출했다.

6일 한 매체는 "이영돈 PD가 지난달 31일 채널A에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됐다"고 보도했다.

채널A 출범과 함께 제작담당 상무, 전무로 채널을 이끌어온 이영돈 PD는 약 3년 만에 회사를 떠나게 됐다.

이영돈 PD의 퇴사 소식은 이미 5월부터 예정됐다. 당시 이영돈 PD는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재계약 하지 않았으며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도 하차했다.

아직까지 이영돈 PD의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방송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돈 PD는 KBS '소비자 고발'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등을 연출했으며 채널A에서는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이영돈 PD의 논리로 풀다', '이영돈 신동엽의 젠틀맨'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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