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엑소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 공식 출범...회원 특전 보니 '대박'

입력 2014-08-05 13:01 수정 2014-08-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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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엑소, 엑소엘

아이돌 그룹 엑소의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이 출범한다.

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 엘은 이날 낮 12시부터 엑소의 공식 팬클럽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팬을 모집한다.

엑소의 팬클럽 이름인 '엑소 엘'은 '엑소-러브(EXO-LOVE)'의 줄임말이다. 알파벳 순서상 'L'이 'K'와 'M' 사이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는 엑소-케이와 엑소-엠의 중간에서 이들을 사랑하는 팬이라는 의미다.

엑소 엘의 회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엑소 소속사 SM 측은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면서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를 제공하고 멤버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SM 엑소의 공식 팬클럽 '엑소 엘' 출범 소식에 네티즌들은 "SM 엑소 엘 어디서 가입?", "SM 엑소 엘 팬클럽 가입 조건은?", "SM 엑소 공식 팬클럽 아직도 없었어?" "그런데 홈페이지가 마비됐네" "엑소엘 특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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