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 '황금시간'으로 승부...영역별 학습 전략, 지치지 않는 학습 요령은?

입력 2014-08-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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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일로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남은 시간을 이용한 공부비법과 요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0일은 적다면 적을 수도 있지만 동시에 황금 같은 시간인 만큼 자신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게 중요하다. 실전에 대비해 기출문제는 확실히 정리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 오답 노트를 만들어 평소 자주 틀리는 문제와 유형을 보완하는 것은 기본이다.

영역별 학습 요령도 중요하다. 외국어 영역 듣기와 독해의 기본은 어휘인 만큼 상.중.하위권에 상관없이 어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언어는 기출 문제과 수능강의에 자주 등장하는 내용을 분석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수리영역의 경우 새로운 내용보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잊지 않도록 실전문제를 계속 풀어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수리 영역은 하루에 최소 1시간 이상 투자해야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같은 과목별 영역을 지치지 않게 공부하는 것도 요령이다. 모르는 문제를 붙잡고 늘어지거나 한 과목을 너무 오래 공부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무턱대고 학습시간을 늘리는 건 성취감 뿐만 아니라체력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3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민들은 "수능 D-100, 수험생 때 생각하면 참...힘든 고3들 힘내라", "수능 D-100, 오답노트 꼭 만들길", "오늘이 수능 D-100, 남은 기간 건강하게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수능 D-100, 영어는 어휘를 얼마나 아는냐가 결정한다. 단어 숙어 능력이 외국어 영어 점수 좌우한다", "수능 D-100, 지금부터 실전처럼 해라. 사탐 과탐 단기간에 올리기 좋은 과목이니 지금이 바로 최적기"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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