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일우 인스타그램)
2일 '야경꾼 일지' 주인공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무한도전'. 몰카는 너무 어려워. '야경꾼 일지' 본방사수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팀이 야경꾼 일지 측에 보낸 화환과 정일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무한도전이 보낸 화환에 "연기가 몰카보다 쉬웠어요. 야경꾼 일지 대박나으리"라고 적혀 눈길을 끈다. 과거 2014브라질월드컵편에서 정일우와 손예진이 함께 몰카로 무한도전 멤버들을 속였던 일을 빗댄 것.
무한도전 화환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이랑 정일우 정말 친한가 보다", "무한도전, 야경꾼일지 모두 본방수!!", "무한도전 화환도 센스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