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크리 경로 보니...3일 목포, 5일 인천 거쳐

입력 2014-08-02 15:59 수정 2014-08-02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 나크리 경로가 한반도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일 기상청은 태풍 나크리가 이날 오전12시 서귀포 서남서쪽 약 190km 부근 해상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0시께 목포 서남서쪽 18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오는 5일을 기점으로 인천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나크리는 서쪽 방향으로 선회하는 듯 보였으나 다시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강도와 진로, 강수량이 민감하게 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크리 경로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마 끝나나 했더니 태풍...", "나크리 경로가 문제없이 잘 지나야 할텐데..", "나크리 경로 보면 우리보다 북한이 더 피해가 심할 수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16,000
    • +3.26%
    • 이더리움
    • 4,350,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479,700
    • +4.37%
    • 리플
    • 635
    • +5.13%
    • 솔라나
    • 201,400
    • +6.67%
    • 에이다
    • 523
    • +5.66%
    • 이오스
    • 740
    • +8.03%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50
    • +5.94%
    • 체인링크
    • 18,550
    • +6.73%
    • 샌드박스
    • 430
    • +8.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