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필리핀 메트로 뱅크와 공동상품 개발 추진

입력 2014-07-31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좌측 네번째부터 Richard S. So. Metro Bank 해외담당 부행장 , 정충교 부산은행 자금시장 본부장(사진=부산은행)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필리핀 메트로 뱅크(Metro Bank)와 국제금융, 해외진출 및 공동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메트로 뱅크는 필리핀 내 기본자본 기준 1위, 총자산기준 2위의 글로벌은행으로 뉴욕, 런던, 동경, 상해 등 주요 국가에 진출해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과 메트로 뱅크는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근로자 해외송금 등 각 은행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충교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장은 “그동안 필리핀과 민간기업 차원의 교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산업에 있어서는 활발한 교류 활동이 없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필리핀 해외근로자를 위한 특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신성장동력으로서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45,000
    • +3.78%
    • 이더리움
    • 3,200,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437,300
    • +5.3%
    • 리플
    • 731
    • +1.81%
    • 솔라나
    • 182,800
    • +3.45%
    • 에이다
    • 466
    • +1.08%
    • 이오스
    • 669
    • +2.76%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3.74%
    • 체인링크
    • 14,320
    • +1.99%
    • 샌드박스
    • 346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