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 美 보스톤대와 제휴 재무전문가 육성

입력 2006-08-21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가 해외 우수대학과 연계해 미래의 CFO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보스톤대 현지에서 마이클 로손(Michael Lawson) 보스톤대 경영대 수석부학장, 이혁주 ㈜LG 재경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LG-보스톤 글로벌 CFO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LG-보스톤 글로벌 CFO양성과정은 지난 2002년 LG가 보스톤대 경영대학원과 산학협동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계일류의 교육기관에서 실무 중심의 특화된 교육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화된 CFO'를 체계적으로 육성코자 총 15개월 과정으로 개설됐다.

이 과정의 참가자들은 각 계열사 재경부문에 근무하는 관리자급 핵심인재들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친 미래의 CFO 후보들로서 5명 이내 소수정예로 선발되는데, 올해에는 LG전자 반병선 차장, 안준홍 차장, LG화학 장승권 과장 등 3명이 수료해 지금까지 총 16명의 미래 CFO 인재들을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들은 교육기간동안 보스톤대 경영대학원 MBA 과정에 참여하면서 개인별로 주제를 정해 본인이 속해있는 회사의 현안문제 및 재무전략에 대해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하는 글로벌 CFO 세미나 등 교육과정을 거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46,000
    • +3.38%
    • 이더리움
    • 3,171,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4.92%
    • 리플
    • 726
    • +1.26%
    • 솔라나
    • 180,700
    • +3.91%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64
    • +1.84%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52%
    • 체인링크
    • 14,130
    • +0.8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