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10년 만에 둘째 딸 출산 "지난 5월 출산…곧 작품 활동 할 것"

▲배우 이요원(사진=뉴시스)

배우 이요원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요원 소속사 매니지먼트구 관계자는 2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요원이 지난 5월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요원은 지난 2004년 첫째 딸을 출산한 지 10년 만에 둘째를 얻었다.

이어 관계자는 "사생활 공개를 꺼려서 밝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자연스럽게 뒤늦게 알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기작에 대해서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다. 곧 결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요원은 지난 2003년 사업가 겸 프로골퍼 박진우와 결혼했다.

이요원 출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요원 출산, 축하드립니다" "이요원 출산, 어떤 작품에서 볼지 기대되네" "이요원 출산, 둘째 궁금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