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태백역 열차사고, 정면 충돌 현장모습 '충격'

입력 2014-07-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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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와 누리로 관광열차 정면 충돌 사진 (트위터 화면 캡처 )
태백역-문곡역 사이 열차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사고 현장을 사진에 담아 SNS에 올리고 있다.

22일 오후 5시 51분께 강원 태백시 상장동 모 아파트 뒤쪽 태백역과 문곡역 사이 철길에서 영동선 여객 열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열차 사고로 인해 현재 5명이 중상을 입었고, 승객 100명은 놀라 자력으로 탈출했다. 현재 부상자는 부근 태백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이날 무궁화호와 누리로 관광열차의 정면 충돌 현장 모습이라며 SNS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무궁화호와 누리로 관광열차의 모습은 기차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찌그러져 있는 모습이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열차 1대가 탈선해 승객 4∼5명이 크게 다치고, 3∼4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열차 접촉사고가 발생한 곳은 강원도 태백시 태백역과 문곡역 사이 열차 접촉사고가 발생했으며 신호 위반으로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청량리에서 강릉으로 향하던 여객 열차며 접촉사고로 전면부가 함몰 됐다. 열차 접촉사고는 단선 구간에서 정면 충돌 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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