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재생산 다마스·라보 사전계약 실시

입력 2014-07-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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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창원공장의 다마스, 라보 생산라인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이 생산을 재개한 2015년형 다마스와 라보의 8월 출시에 앞서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접수받는다.

다마스와 라보는 강화된 차량 안전·환경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작년 말 생산이 중단됐으나 고객들의 단종 철회 요청에 따라 관계부처와의 협의 끝에 일부 기준을 유예 받아 재생산에 들어갔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총 4400㎡ 규모의 면적에 다마스와 라보 생산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8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차량 재출시로 총 2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다방면에서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두 차종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양산하게 됐다”며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 및 환경 기준을 충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형 다마스는 △5인승 뉴다마스 코치Libig 모델 964만원, Super 모델 1000만원 △2인승 뉴다마스 밴 DLX 모델 958만원, Super모델 983만원이다. 2015년형 라보는 △일반형 STD 모델 807만원, DLX 모델 848만원, △롱카고 DLX 모델 862만원, Super 모델 88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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