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독일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손상됐다.
독일 일간 디 벨트는 21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이 손에 넣은 월드컵 트로피에 손상이 갔다. 다행히 이 트로피는 모조품으로 진품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보관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15일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에서 열린 우승 축하 행사 도중 트로피의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고 전했다.
볼프강 니어스바흐 독일축구협회장은 “트로피의 일부가 떨어졌지만 걱정스러운 상태는 아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