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시즌 22세이브…네티즌 “세이브ㆍ등번호 똑같다”

입력 2014-07-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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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이 시즌 22세이브째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쳤다.

오승환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9회말 등판, 2삼진 삼자범퇴로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이로써 오승환은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에서 22세이브째를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1위를 지켰다. 평균자책점은 2.00으로 낮췄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오승환 22세이브, 세이브랑 등번호가 똑같네” “오승환 22세이브, 역시 오승환 대단하다” “오승환 22세이브, 한국 야구가 일본과 비슷한 실력인가? 아니면 오승환이 잘하는 건가?” “오승환 22세이브, 한국에 있을 때랑 페이스가 비슷한 듯” “오승환 22세이브, 후반기에도 파이팅” “오승환 22세이브, 삼성에 그대로 있었다면 재미없었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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