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쌍화점’ 이후 오랜만에 벗어봤다”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

입력 2014-07-15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조인성(사진 = 뉴시스)

배우 조인성이 노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조인성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파격 노출 포스터를 바라보며 노출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날 조인성은 “‘쌍화점’ 이후에 오랜만에 벗어봤다. 이 모습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걱정도 되지만 작가가 말한 것처럼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의식을 가볍게 가져가보고 싶은 마음에 연기는 가볍게 하고 있다”며 “일단 옷을 벗어봤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자와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은 “특별한 코미디를 하거나 개인기를 써서 화면에 보이는 모습 보다 전체적으로 오버스럽지 않은 편안하게 다가가는 드라마이지 않을까 싶다. 같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족의 친근함을 느낄 수 있어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이다.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엑소 디오(도경수) 등이 주연을 맡았다. 23일 밤 10시 첫 방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25,000
    • +4.75%
    • 이더리움
    • 3,171,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6.43%
    • 리플
    • 728
    • +2.39%
    • 솔라나
    • 181,600
    • +4.01%
    • 에이다
    • 465
    • +2.65%
    • 이오스
    • 668
    • +3.73%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78%
    • 체인링크
    • 14,290
    • +3.1%
    • 샌드박스
    • 345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