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교조 홈페이지 서버 압수수색

입력 2014-07-15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뉴시스
경찰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서초구에 있는 전교조 서버관리 업체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지난 5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교조 홈페이지 게시글과 조합원의 이메일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교육부와 보수교육단체 7곳은 정부의 법외노조 처분에 반발해 지난달 27일 조퇴투쟁을 벌이고 세월호 참사 후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교조 소속 교사들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했다.

이를 수사 중인 경찰은 고소·고발 건이 총 9건에 달하는 데다 피고소·고발인 명단 중에 중복자가 많은 등 조사대상을 특정하기 어려워 수사에 난항을 겪자 압수수색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홈페이지 공개·비공개 게시판에 올라온 글과 메일 등을 분석, 전교조 집행부와 소속 교사들이 조퇴투쟁과 시국선언에 참여하게 된 경위와 그 대상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조퇴투쟁과 시국선언 가담 여부가 명확한 이들을 우선적으로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청와대 홈페이지에 정권 퇴진 글을 올린 교사 2명의 신원을 확인, 출석을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76,000
    • +7.16%
    • 이더리움
    • 3,634,000
    • +8.7%
    • 비트코인 캐시
    • 477,500
    • +6.63%
    • 리플
    • 859
    • -2.16%
    • 솔라나
    • 221,100
    • +7.02%
    • 에이다
    • 482
    • +4.78%
    • 이오스
    • 672
    • +5.33%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12.08%
    • 체인링크
    • 14,580
    • +6.89%
    • 샌드박스
    • 364
    • +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