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오랜만에 돌아왔다...살아있음 느낀 시간들” [‘군도’ 제작보고회]

입력 2014-07-14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군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강동원(사진 = 뉴시스)

배우 강동원이 4년 만의 복귀작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제작 영화사 월광 쇼박스, 배급 쇼박스, 감독 윤종빈)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강동원은 “조윤 캐릭터를 맡은 배우로서 하정우를 볼 때 나와 상반된 캐릭터가 부러웠다. (나도 도치 역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같이 촬영할 때 항상 인상적이었다.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이어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돌아왔다. 살아있음을 느낀 시간들이었다. 정말 열심히 했다. 많은 분들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 일색인 기존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내는 통쾌한 스토리를 담아낸다. 23일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31,000
    • +2.26%
    • 이더리움
    • 4,142,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0.48%
    • 리플
    • 771
    • +0.26%
    • 솔라나
    • 278,600
    • +2.24%
    • 에이다
    • 615
    • +9.63%
    • 이오스
    • 662
    • +2.64%
    • 트론
    • 224
    • +1.36%
    • 스텔라루멘
    • 14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300
    • +1.38%
    • 체인링크
    • 19,010
    • +8.44%
    • 샌드박스
    • 369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