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질라르디노 영입… 이적료 69억원ㆍ2년 6개월 계약

입력 2014-07-11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광저우 공식 홈페이지)

중국 슈퍼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알베르토 질라르디노(32)를 완전 영입했다.

광저우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 소속이었던 질라르디노를 공식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500만 유로(69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지난 2006 독일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자국의 우승을 이끌었던 질라르디노는 이탈리아 A매치 통산 57경기에 나와 19골을 성공시켰다.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엔트리에는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그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도 36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하는 등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이탈리아 출신 마르첼로 리피(69) 감독이 2012년 지휘봉을 잡은 데 이어 지난 2월 이탈리아 대표 출신 미드필더 알렉산드로 디아만티(31)를 영입한 바 있는 광저우는 최전방 공격수 질라르디노까지 영입하며 아시아의 큰 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25,000
    • +4.34%
    • 이더리움
    • 3,176,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6.27%
    • 리플
    • 728
    • +2.1%
    • 솔라나
    • 181,600
    • +4.01%
    • 에이다
    • 466
    • +1.75%
    • 이오스
    • 662
    • +3.92%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4.35%
    • 체인링크
    • 14,260
    • +2.74%
    • 샌드박스
    • 345
    • +4.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