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PO/장외] IPO시장, 오랜만에 상승 마감

장내시장이 주초대비 강보합으로 마감된 가운데 장외시장은 하락세로, IPO시장은 오랜만에 상승세로 마감됐다.

다음주 8일 간담회를 앞두고 있는 생보사주는 삼성생명이 1만4500원(+3.1%), 미래에셋생명이 1만5650원(+1.29%)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금호생명이 7975원(-0.93%), 동양생명이 0.78% 하락한 9550원으로 마감되며 등락이 엇갈렸다.

국방통합재정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대결을 벌이고 있는 삼성SDS와 엘지씨앤에스는 각각 보합세로 가격변화가 없었으며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로 장내의 홈쇼핑주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홈쇼핑은 가격변화가 없는 8만4500원을 현대홈쇼핑은 4.12%하락한 4만6500원을 기록했다.

정부의 세금인하 정책의 발표로 장내의 건설주들의 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3.81% 상승하며 27,250원을 기록했으며 매각작업이 본격화된 동아건설도 7.63%상승하며 705원을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게임주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그래텍이 무려 11.27%로 상승하며 80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윈디소프트가 2만6650원으로 1.52%상승한 반면 엠게임은 1만3250원으로 3.99%하락했으며 그라비티는 2만1500원으로 보합을 나타냈다.

그밖에 SK인천정유와 휠라코리아가 주후반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동안의 하락폭을 무마시키지 못하며 각각 9650원(-0.52%), 1만6250원(-1.52%)로 마감됐다.

IPO주는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로 마감됐다.

공모주청약을 앞두고 있는 평산이 11.65% 상승하며 1만7250원을 기록했으며 다음주 상장을 앞둔 엘씨텍 역시 반등에 성공하며 2350원(+4.44%)로 마감됐다.

삼성계열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크레듀는 이번주 역시 상승세가 지속되 4.08%상승한 2만8050원을, 펩트론이 1만2450원(3.32%), 오스코텍이 1만6200원(+1.55%)으로 상승한 반면 나스미디어는 1.83%하락하며 5350원을, 넥스턴은 6350원(-1.55%), 바텍은 1.26%하락한 7850원으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