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크게 일탈 꿈꾼 적 없어, 스트레스는 바로 푸는 편” [‘유혹’ 제작발표회]

입력 2014-07-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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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최지우(사진 = 뉴시스)

배우 최지우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는 배우 권상우, 최지우, 박하선, 이정진과 박영수 PD가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최지우는 “일탈을 꿈꿔본 적 있나?”라는 질문에 “크게 일탈을 생각해본 적은 없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최지우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때 그 때 푸는 편이다.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거나 혼자만의 시간 가지고 싶으면 여행을 간다. 쌓아두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지우가 맡은 유세영은 젊은 나이부터 후계자 수업을 받아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그룹을 이끄는 ‘철의 여인’으로 일과 결혼한 ‘워커홀릭’답게 흔히 말하는 여자로서의 사랑과 결혼에는 관심 없는 인물이다.

‘유혹’은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 만에 재회한 권상우, 최지우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닥터진’, ‘로드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의 작품을 선보인 한지훈 작가와 ‘내 딸 꽃님이’, ‘오! 마이 레이디’ 등을 연출한 박영수 PD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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