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진세연, 이종석에 진심 고백 "딱 한 번만 보고 싶었을 뿐"

입력 2014-07-07 2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 캡처)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는 한승희(진세연 분)이 박훈(이종석 분)에게 남한으로 건너오게 된 과거를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희는 솔직한 마음을 묻는 박훈을 향해 "그래 널 정말 사랑해. 언제나 너와 함께 하길 기다렸어"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한승희는 "네가 의사가 되는 것을 내가 막는다고 생각했어. 널 보내야만 네가 편해지고 안전해질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와 함께 한승희는 북한 수용소에서 남한으로 오게 된 배경을 털어놓았다. 북한 수용소에 갇혀있을 당시 차진수(박해준 분)가 박훈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는 것. 한승희는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해서 그랬다. 딱 한 번만이라도 널 보고 싶었을 뿐인데"라며 울먹였고 이에 박훈은 한승희를 안으며 위로했다.

'닥터이방인' 진세연의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닥터이방인' 진세연, 북한에서 그렇게 넘어온거였군", "'닥터이방인' 진세연과 이종석이 잘 되는걸로 끝나려나",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의 오해가 이제야 풀린건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종석, 진세연 등이 출연중인 '닥터이방인'은 8일 20회를 끌으로 종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802,000
    • +1.22%
    • 이더리움
    • 3,14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419,700
    • +1.65%
    • 리플
    • 722
    • +0.56%
    • 솔라나
    • 175,800
    • +0%
    • 에이다
    • 463
    • +2.21%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1.08%
    • 체인링크
    • 14,520
    • +3.79%
    • 샌드박스
    • 339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