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류옌 열애설
▲사진=황찬성 트위터
2PM 황찬성이 10살 연상의 중국 여배우 '류옌'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류옌(34)은 지난 4일 친구의 신작 발표회에서 "2PM 찬성과 연인이 됐다"고 직접 밝혔다.
류옌은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부모님을 뵌 적도 있으며 부모님이 맘에 들어 하셨지만 아직 사실을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했다가 진행자들의 끈질긴 요구 끝에 "'10살 연하' 2PM 찬성"이라고 실토했다.
두 사람은 중국의 '우결'로 불리는 후베이위성TV의 연애 리얼 버라이어티 '사랑한다면'에 동반 출연하면서 알게 됐다.
그녀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렇게 빛나는 한 사람을 알게 해주고 심장이 뛰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열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2PM 찬성 측은 류옌과의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소속사 JYP 측은 "(찬성)본인에게 확인했는데 절대 아니다"라며 "왜 류옌이 그렇게 말했는지는 모르겠다. 중국 쪽 보도가 잘못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황찬성 류옌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찬성 류옌 열애설 누구말이 맞는거야?" "황찬성 류옌 열애설 10살 차이 대박" "황찬성 류옌 열애 요샌 연하남이 대세네" "황찬성 류옌 열애설 나 빼고 다 연애하네" "류옌, 찬성이 탐나서 뻥쳤나" "류옌, 찬성 열애설 폭로 거짓일 경우 후폭풍 어떻게 감당하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