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시진핑은 독일산 ‘벤츠’, ‘방중’ 박근혜는 중국산 ‘홍치’

입력 2014-07-03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치자동차의 홍치.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3일 국빈자격으로 방한한 가운데 의전차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시 주석이 서울공항에서 제공받은 의전차량은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10억 원대로 전해졌다.

반면 지난해 6월 중국은 박근혜 의전차량의 중국 토종브랜드인 홍치 방탄차량을 제공했다. 홍치는 중국 FAW자동차의 최고급 모델로 마오쩌둥의 전용차로도 유명하다. 특히 이 차는 후진타오 전 주석의 ‘군사퍼레이드 카’로도 이용됐다. 시 주석은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해외 브랜드 대신 중국 자동차 사용을 권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홍치가 중국 고위직 인사는 물론 부유층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24,000
    • -2.04%
    • 이더리움
    • 4,350,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93,500
    • -2.08%
    • 리플
    • 665
    • +4.89%
    • 솔라나
    • 193,300
    • -4.02%
    • 에이다
    • 572
    • +1.6%
    • 이오스
    • 735
    • -2.65%
    • 트론
    • 194
    • +2.65%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1.99%
    • 체인링크
    • 17,670
    • -3.13%
    • 샌드박스
    • 422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