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부인 펑리위안은 '중국의 국민가수'

입력 2014-07-03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펑리위안 여사. 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가 3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방문한 가운데 시 주석의 아내 펑리위안 여사의 과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의 이미자’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국민가수다. 중국 인민해방군 가무단 소속 민족 성악가 출신인 펑 여사는 중국을 대표하는 여자 소프라노로 이름을 알렸다.

또 중국음악가협회 이사와 전국부녀연합회 집행위원, 중화전국청년연합회 부주석 등을 역임한 중국내 가장 영향력있는 문화계 인사이기도 하다.

1985년에 공산당에 입당한 펑 여사는 이듬해 시 주석과 처음 만나게 된다. 이후 1987년 시 주석과 결혼해 1992년 딸 시밍쩌를 낳았다.

한편 펑 여사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5월 선정,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서 54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11위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15,000
    • -3.88%
    • 이더리움
    • 4,215,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6.14%
    • 리플
    • 804
    • -0.12%
    • 솔라나
    • 214,500
    • -6.94%
    • 에이다
    • 521
    • -3.52%
    • 이오스
    • 731
    • -4.57%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5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5.82%
    • 체인링크
    • 16,900
    • -3.59%
    • 샌드박스
    • 406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