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성시경-전현무 토크 스타일? 제가 거리감 줄이고자”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

입력 2014-07-02 2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세윤(사진=JTBC)

첫 녹화를 마친 유세윤이 성시경과 전현무의 방송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에는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타일러 라쉬 등이 참석했다.

유세윤은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성시경과 전현무와 관련해 “첫 녹화 전에는 전현무와 성시경(토크 스타일)의 거리감을 최대한 줄이는 게 제 몫이라고 생각했다. 우려 아닌 우려가 있어 제가 한 번 맞춰보겠다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세윤은 “그러나 외국인 출연진으로 인해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전현무와 성시경의 톤이 같아지더라. 우리 셋의 공통적인 역할은 외국인 출연진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유세윤, 성시경이) 확실히 방송을 잘 하는 친구들이다. 또 제가 자타공인 ‘케미(화학작용) 종결자’다. 그래서 맞춰가고 있다. 첫 녹화 때는 불협화음 있을까 우려됐지만, 다들 프로그램이 잘 돼야겠단 생각밖에 없어서 해야 될 말과 하지 말아야 될 말을 잘 구분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7일 첫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은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3명의 한국인 MC와 11개국 외국인 패널들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해보는 프로그램이다. MBC ‘무릎팍도사’를 만든 임정아 PD가 연출을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533,000
    • +4.12%
    • 이더리움
    • 3,171,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6.47%
    • 리플
    • 727
    • +2.25%
    • 솔라나
    • 180,000
    • +3.09%
    • 에이다
    • 467
    • +2.19%
    • 이오스
    • 659
    • +4.7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5.03%
    • 체인링크
    • 14,360
    • +3.09%
    • 샌드박스
    • 347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